삼성전자 주가가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삼성전자 주식은 3.78% 오른 5만78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상승 반전하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다 7거래일 만에 상승한 것이다.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미국 증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급등세를 보인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4분기로 접어들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 인상하는 것)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이후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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