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텀블러 세척법]

레드피피 2020-08-07 00:00:00

환경오염 문제나 카페의 일회용컵 사용 제한 등으로 개인용 텀블러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텀블러는 원형통이 대부분이라 세척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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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텀블러 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면 세균 번식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음료 잔여물이 남게돼 컵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텀블러를 꾸준히 위생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바른 텀블러 세척법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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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텀블러 세척방법

텀블러를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만큼 텀블러 세척하는 법을 자세히 알아둬야 한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텀블러 세척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넣어 베이킹소다 1T를 탄 후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소독해준 후 미온수로 깨끗히 씻어내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은 뒤 담아둔 후 마개를 덮지 않은 상태로 30분 정도 기다린 다음 스펀지나 수건으로 살살 닦아준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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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금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전용세척제는 브롬화물과 염소의 함유량이 낮은 것을 골라야 한다. 이 밖에도 텀블러의 차망이나 고무패킹은 각각 분리해 별도로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세척한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평상 시 '텀블러 관리법'

텀블러를 평상 시 관리하는 법은 텀블러에 담긴 음료를 이틀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사용한 텀블러는 곧바로 세척해야 한다. 우유 및 주스 등 유제품이나 당이 많은 음료는 세균번식을 높여 악취나 부패를 일으킬 수 있고, 염분이 든 음료는 컵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담지 않도록 하자.

더불어, 텀블러에 뜨거운 물이나 탄산을 넣었다면 텀블러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물이나 탄산을 담고 흔들게 되면 컵 내부 압력이 증가해 뚜껑을 오픈했을 때 내용물이 순간적으로 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특히, 원터치 타입의 텀블러는 이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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