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백두산’이 개봉했다. 영화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을 비롯해 전혜진과 수지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백두산 폭발에 의해 서울이 피해를 입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백두산 폭발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백두산은 실제로 지금도 활동 중인 활화산이다. 아름다운 천지 안에서는 거품이 끓고 있다. 백두산 화산은 역사시대 이후 서른 번이 넘는 분화기록이 있다. 그중에서는 특히 서기 946년 11월~947년 2월경에는 ‘밀레니엄 분화’라고 불리는, 대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폼페이 화산 폭발’보다도 수십 배 강했다고 추측된다.
실제로 백두산은 밀레니엄 분화 이후, 100년에 1~3번씩 분화를 했다. 마지막으로 분화한 것은 1903년이므로, 백두산 폭발이 꼭 상상 속의 일만은 아니다. 정말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는 백두산 폭발과 관련한 연구자료를 발표했던 바 있다. 이 자료에서는 1000년 전 발생했던 밀레니엄 분화와 유사한 규모로 백두산 폭발이 진행한다고 가정한다. 이때 한국에만 약 11조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자료에 따르면, 만약 백두산이 폭발하면 그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가 48시간 내 한반도 전역을 뒤덮게 된다. 무려 그 두께는 1m 정도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화산재는 비처럼 내리게 된다. 이때, 분화된 화산재의 양이 매우 많은 경우, 일본을 지나 태평양에도 떨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항공, 교통, 통신 시설은 마비되고 농작물 역시 모두 죽게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학자들은 실제 백두산이 폭발한다고 해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 2011년 기상청의 백두산 폭발 예측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백두산은 근래 비교적 낮은 수준의 폭발을 했으며, 이를 말미암아 백두산에 낮은 단계의 폭발이 일어났을 때는 화산재 영향으로 황사주의보 경보 정도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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