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 10곳

레드피피 2020-08-21 00:00:00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는 어디일까?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미국의 개인 재정관련 조사업체인 ‘고뱅킹 레이츠 닷컴(GOBanking Rates)’이 생활하기 위한 비용이 비싼 나라를 랭킹 형식으로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한국도 상위에 들어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16위로, 생활비가 비싼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고뱅킹 레이츠 닷컴은 랭킹을 결정하기 위해 각국의 현지구매력(나라의 평균임금에 대한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에서의 상대적 구매력)에 가세해 일상의 생활비를 조사해 돈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유명한 뉴욕시와 비교했다. 뉴욕시를 기준으로 생활비, 집세, 식료품가격, 레스토랑의 메뉴 가격, 현지구매력이라는 5가지 지표를 분석했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1위, 아이슬란드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나라는 아이슬란드다. 아이슬란드에서 생활비는 미국보다 약 40% 높다고 알려졌다.

2위, 스위스

2위는 스위스가 기록했다.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생활비는 파리보다 26% 비싸고 브뤼셀보다 63% 높다고 알려졌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3위, 노르웨이

3위에는 노르웨이가 올랐다. 노르웨이는 서유럽에서 세 번째로 물가가 높은 나라로 알려졌다.

4위, 바하마

4위에는 바하마가 등극했다. 바하마는 중앙 아메리카의 쿠바 북동쪽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 연방의 섬나라다.

5위, 룩셈부르크

5위는 룩셈부르크다. 룩셈부르크의 생활비는 서유럽의 도시 81%보다 높다. 세계 도시와 비교하면 85%보다 높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6위, 덴마크

6위는 덴마크가 올랐다. 덴마크에서 생활비는 뉴욕과 엇비슷하지만, 레스토랑 메뉴 가격을 따져봤을 때, 외식비용이 가장 비싼 나라가 바로 덴마크다.

7위, 싱가포르

7위에는 싱가포르가 올랐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생활비가 높은 나라로 알려졌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8위, 일본

8위는 일본이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3번째로 생활비가 높은 나라다.

9위, 이스라엘

9위는 이스라엘로, 생활비는 미국보다 높고 집값은 조금 낮다.

10위, 아일랜드

10위에 오른 아일랜드는 뉴욕, 런던과 집값이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