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케이티 힐 연방 하원의원이 자신의 사생활이 알려지면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다수 매체에 따르면, 민주당 케이티 힐 연방 하원의원이 자신의 여성 보좌관과 성적인 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각종 보수성향의 블로그에서 케이티 힐 의원과 보좌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섹스 스캔들은 보수 매체 등에서 케이티 힐 의원이 여성 보좌관인 켈리와의 성관계에 대해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케이티 힐 의원은 기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보좌관과의 성관계 의혹, 남편과 함께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즐긴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케이티 힐 의원은 극구 부인하며, 이혼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전남편의 복수극이으로 부적절한 관계 주장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실제 누드 사진이 공개되는 등 계속해서 케이티 힐 의원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밝혀지자 민주당은 윤리위원회까지 진행했다. 결국,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케이티 힐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공개된 누드 사진에서 케이티 힐 의원은 나체로 대마초를 피우는 기구를 들고 있으며, 치골에는 나치를 상징하는 철십자 모양의 문신이 그려져 있다. 이밖에도 자신의 선거 스태프와 키스하는 사진, 나체로 머리를 빗질하는 사진 등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힐 의원은 "오늘 나는 찢어지는 마음으로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다"는 내용의 서면 성명서를 공개했다. 이어 "과거에 찍은 사적인 사진들을 나에 대한 공격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자 불법행위다“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의원직에 있는 동안은 다음엔 또 어떤 일을 당할까, 얼마나 또 상처를 받을까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이 싫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티 힐 의원은 지난해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낸시 펠로시 의장이 그녀를 당내 지도부에 올려놓아 연방 하원의원 가운데 유망주로 꼽혔다. 힐 의원은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미국 하원에서 매우 드물게 양성애자 임을 공개한 여성의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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