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성질환인 질염과 방광염은 감기와 같다.
먼저, 질염은 감기처럼 흔하게 걸리지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면 만성 질염으로 변형될 수 있다. 방광염의 경우 여성이 요도가 짧기도 하고, 항문, 질, 요도 쪽과 가까운 위치여서 쉽게 걸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소변을 참지 못하면 방광염이 발생되는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여성의 경우 쉽게 걸리게 되는 질염, 방광염 등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법으로 대표적으로 여성청결제를 꼽을 수 있다. 이에 질염, 방광염, 여성청결제에 대해 소개한다.
질염 원인 및 증상
질염 원인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대표적이다. 그 중 세균성 질염을 겪는 환자가 많다. 일반적으로 세균이 원인이 되는 것이 질염이다.
원인도 다양한 질염은 증상도 다양하다. 우선 칸디다 질염은 치즈와 비슷한 흰색 덩어리가 발생되고 생식기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외음부 쪽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성교통 또는 배뇨통을 호소하게 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은 거품이 발생되고, 분비물과 악취가 동반된다.
또한 외음부가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세균성 질염 증상은 누런 분비물이 생기게 된다. 생식기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단, 세균성 질염 증상은 미미할 수도 있다.
방광염의 원인 및 증상
방광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진다. 급성방광염 원인으로는 대부분 세균감염으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된다. 반면 만성방광염의 경우 세균이 방광 안에 자리를 잡아 지속적으로 질환을 일으킨다. 급성방광염은 요도에 대장균과 비슷한 세균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만성 방광염이라면 급성방광염과 비교했을 때 요도와 방광에 질병이 있을 경우 방광 안에 세균이 자리를 잡게 되면서 나타난다.
방광염 증상의 경우 소변이 잦다. 만약 소변을 잘 참지 못한다면 방광염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소변을 보면서 아랫배 통증이 있거나 잔뇨감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밖에도 혈뇨도 나타나게 된다.
여성청결제란?
잘 알려진 여성청결제는 여성 외음부에 사용되는 클렌저이다. 여성청졀제의 경우 질 내 유해세균 또는 냄새를 납아주고, 적정 산도(PH) 유지 역할을 한다.
여성청결제 사용법
여성청결제 사용법으로는 적정량을 손바닥에 덜어낸 다음 부드럽게 외음부를 닦아주고 나서 씻어주면 된다. 여성청결제를 과하게 사용하면 반대로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므로 여성청결제 사용 수는 주 2~3회로 제한한다. 여성청결제 유통기한도 잘 알아보도록 한다. 상품마다 여성청결제의 유통기한이 달라서 여성청결제 파는 곳에서 또는 구매처에서 구매 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여성청결제를 약국, 올리브영이나 롭스와 같은 드럭스토어, 산부인과, 온란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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