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A씨, 광고계 블랙리스트 오른 진짜 이유

레드피피 2020-09-03 00:00:00

뛰어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톱스타 A씨의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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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채널 '용감한 기자들3'는 '명품 배우의 인생연기'이라는 제목으로, 한 유명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명품 배우'로 불리는 A씨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동료나 선후배 사이에서 인성이 안좋기로 유명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자부심이 높았다. 특히 30년 터울의 대선배와의 촬영에서도 인사를 단 한번도 하지 않는 등 막무가내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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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씨는 많이 예민한 성격과 완벽주의를 추구해 이따금씩 자신의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주변사람에게 심각한 폭언을 하기가 일쑤며, 자신의 분을 못이겨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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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에 따르면 그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보인 태도로 광고계에서 꺼려하는 연예인, 일명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B보험회사 광고에 출연하기를 희망해왔고, 실제로 해당 업체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일할 때 매우 섬세하고 꼼꼼한 A씨는 배테랑 배우답게 사전에 콘티와 대사 등 하나하나를 직접 체크하며 광고촬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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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광고촬영 당일, 돌연 A씨는 광고 촬영을 거부하고 나섰다. 본인 대사에서 '보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싫다는 이유였다. 관계자의 계속된 설득에도 불구하고, A씨는 촬영을 거부했다. 이후 A씨는 대기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기까지 했다. 이에 매니저가 A씨를 말리기위해 나섰으나 충격적인 욕설이 난무하는 등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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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다 못한 관계자는 계약 위반을 명목으로 A씨와 협상에 나섰고, 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A씨의 태도가 180도 변했다고 알려졌다. 지연됐던 광고는 어렵사리 촬영을 마쳤고, 당시 일화가 업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A씨는 광고주가 꺼리는 연예인이 됐다.    

한편, A씨는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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