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Jim Carrey)는 연예계 및 영화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지금의 성공은 결코 처음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할리우드 진출 및 성공을 위해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다. 

짐 캐리의 배경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짐 캐리는 1962년 1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 뉴 마켓(Newmarket)에서 태어났다. 이후 캐리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로 이주해 코미디를 배웠으며, 오락 프로그램 '인 리빙 컬러(In Living Color)'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신들린 듯한 개그감을 선보이며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킥 애스(Kick-Ass) 2', '덤 앤 더머(Dumb and Dumber)' 등 여러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사실, 짐 캐리는 무명생활이 길었다. 한때는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학창 시절, 학교를 그만두고 15세의 나이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제빵사가 되려 노력했다. 불우한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를 교훈으로 삼고 불행을 개척해 나갔다.

그는 전처, 멜리사 워머(Melissa Womer)의 사이에서 딸, 제인(Jane)을 낳았다. 첫 이혼을 겪고, 이후 '덤 앤 더머'에서 함께 출연한 로렌 홀리(Lauren Holly)와 짧은 재혼 생활을 보냈다. 그 다음으로는 '미, 마이셀프 앤 아이린(Me, Myself and Irene)'에서 함께 출연한 르네 젤위거(Renee Zellweger)와 1년간 연애했다. 이후 배우이자 모델인 제니 맥카시(Jenny McCarthy) 관계를 맺었고, 2015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살한 카트리오나 화이트(Cathriona White)와도 교제했다.

짐 캐리의 커리어

1983년, 짐 캐리는 할리우드에서 오디션을 치렀으며, 텔리비전 영화인 '인트로듀싱 자넷(Introducing Janet)'에 캐스팅되었다. 이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TV 프로그램 '덕 팩토리(The Duck Factory)', '짐 캐리의 언내추럴 액트(Jim Carrey's Unnatural Act)'를 거쳐 '인 리빙 컬러'의 주연을 따냈다.

이에 대해, 그는 "삶의 비전이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그럼에도 기어코 비전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짐 캐리는 뛰어난 연기 재능으로 코미디 틈새 시장을 공략했고, 여러 대작을 흥행시키며 코미디 시장을 지배했다. 현재 그의 순자산 가치는 1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짐 캐리의 동기부여

짐 캐리는 무명 시절, 백지 수표에 자신의 이름과 1,000만 달러의 금액을 기입한 뒤, 지갑에 보관하고 다녔다. 당시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했던 그는 척박한 삶에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품은 것이다.

그는 매일 아침 그 수표를 보며 목표를 떠올렸고, 이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주위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깎아내렸지만, 그럼에도 의지를 꺾지 않고 "난 할 수 있다. 두고 봐라"고 말했다.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수표 한 장을 위안 삼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러한 매일의 동기 부여와 노력이 결국 결실을 맺었다. 그는 5년간 매일 아침 동기 부여를 했고, 정확히 5년 후 첫 번째 영화인 '덤 앤 더머'에 캐스팅되어 출연료 1,000만 달러를 받았다.

열정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다. 짐 캐리는 좋지 않은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의지에 따라 상황을 바꾸려 고군분투했다. 누구에게나 성공이 찾아오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현실이 된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러한 동기부여를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성공을 얻지 못한다. 인생에는 꽃길만 펼쳐지지 않지만,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의지에 따라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 노숙자였던 짐 캐리가 백만장자가 된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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