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실 요원이었던 남성 마이크 데이(Mike Day)는 별명이 아이언맨이다. 현역 시절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게 다친 마이크는 이후 온몸에 철심을 박았으며, 끝까지 살아남아 이런 별명이 생겼다. 그가 현실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그날의 일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크는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실 요원으로 이라크 팔루자 지역으로 파병을 갔다. 그는 이곳에서 근무 중 알카에다 조직원과 총격전을 벌였는데, 제일 앞에 있던 마이크는 엄청난 총탄을 온몸에 맞았다. 총 27개의 총알을 맞았으며, 그 중 11개는 다행히 보호장비 덕분에 생명에 위협을 가하진 않았다.
하지만 나머지 16개의 총알은 마이크의 전신을 관통했다. 끔찍한 고통에 잠시 기절했던 그는 1분 뒤 다시 깨어났으며 대략 3m 정도 떨어져 있던 알카에다 조직원 두 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이크는 총알이 16개 박힌 몸을 이끌고 의료헬기까지 걸어가 구조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마이크의 상태는 최악이었다. 다리와 팔에는 총상이 심각했으며, 왼쪽 엄지손가락은 거의 절단 직전인 상태였다. 배에도 총을 맞아 마이크는 약 1년간 인공 항문 주머니를 달아야 했다. 그의 어깨뼈는 박살 났으며 엉덩이에는 총알을 두 번이나 맞아 심각한 지경이었다. 또한, 갈비뼈가 골절되어 폐에도 심한 상처가 생겼다.
상상할 수도 없는 부상에 의료진들도 회복을 확실하진 못했으나 마이크는 16일 동안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비교적 빠른 회복력을 보였다. 이후 마이크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관련 치료를 받았으며, 전쟁 중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적에게 쏜 총알을 명중시키고 목숨까지 구한 마이크는 이후 언론에 다수 보도되며 찬사를 받았다.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지금은 동료의 고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이크의 사연은 현재까지 회자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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