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심하게 해 뼈만 남았다는 여성 근황

레드피피 2020-10-30 00:00:00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해 유치원생 수준의 몸무게로 살게 된 여성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출처=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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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매체 ‘에이뉴스’ 보도에 의하면 모나코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 발레리아 레비틴(Валерия Левитина)이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거식증을 앓고 있다.

발레리아의 모친은 어린 시절 통통했던 딸이 다른 친척들처럼 고도비만으로 자랄까 염려해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했고, 그때부터 발레리아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시작됐다.

(출처=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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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한때는 모델을 꿈꿨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지만 더욱 날씬해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계속 그를 사로잡았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매일 이어져 발레리아는 결국 173cm 키에 25kg 라는 비정상적인 체중을 갖게 됐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몸무게로 온몸의 뼈를 앙상히 드러난 채 무기력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

(출처=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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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랜 세월 섭식 장애를 앓아온 발레리아는 현재 살을 찌우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다. 몸에서 일정량 이상의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발레리아는 “지난 10여 년간 거식증으로 인해 외톨이처럼 살았다”며 “뒤늦게 살을 찌우려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후회했다.

(출처=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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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몸매에 집착하지 말고, 건강하고 유의미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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