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남학생들을 성폭행한 교장 선생님

레드피피 2020-11-09 00:00:00

교장 선생님이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들을 수차례 성폭행한 사건이 밝혀졌다.

최근 PLO신문은 베트남 푸토 인민법원이 성폭행 혐의로 피고인 딘 뱅 마이(Dinh Bang My)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자신이 근무했던 중학교 남학생들을 수차례 성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모두 16세 미만의 미성년자다.

조사 결과, 딘 뱅 마이는 지난 2014년 7월, 탄손 지구에 있는 중학교 교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7, 8, 9학년 남학생을 수차례 호출해 성폭행을 저질렀다.

또한, 그는 학생들을 불러 자신의 욕구를 만족하도록 각종 성적 행위를 요구했으며, 20,000VND에서 50,000 VND의 돈을 주며 비밀을 유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그는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형사 기소됐으며, 피해자들이 모두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재판이나 수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