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주운 ‘메모리카드’ 속 들어있던 충격적인 '진실'

레드피피 2020-11-16 00:00:00

한 여성이 길에서 우연히 습득한 메모리카드가 결정적인 증거가 돼 살인범을 기소한 사건이 화제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CNN은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증거가 한 남성이 분실한 메모리카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우연히 주운 ‘메모리카드’ 속 들어있던 충격적인 '진실'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부근에 거주하던 여성은 지난 30일, 길을 걷다 바닥에 떨어진 메모리카드를 발견했다. 메모리카드에는 ‘미드타운 메리어트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다.

우연히 주운 ‘메모리카드’ 속 들어있던 충격적인 '진실'

집안에서 메모리카드 속 영상을 확인한 여성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드 속에는 나체로 피 흘리는 여성의 사진 30여 장과 10건이 넘는 ‘살인’ 영상물이 들어있었던 것.

메모리카드로 인해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한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억양이나 목소리 등 영상 속 남아있는 단서로 용의자를 특정해 앵커리지 공항에서 긴급 체포했다.

우연히 주운 ‘메모리카드’ 속 들어있던 충격적인 '진실'

용의자는 남아프리카 출신 이민자 ‘브라이언 스티븐 스미스’로 해당 사진과 영상은 그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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