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가 언니를 폭행해 죽이는 과정에서 자궁 속 갓난아기까지 훔쳐 가는 경악할만한 범죄가 일어났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브라질 포르투벨류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보도했다.
메트로에 따르면 카티야 라벨로(Catia Rabelo)는 임신 8개월 차인 언니 파비아나 산타나(Fabiana Santana, 23)를 쇠막대로 구타했다. 이 과정에서 동생 라벨로는 언니 산타나의 자궁 속 살아있는 아기를 직접 꺼냈다. 부검 결과 언니 산타나는 아기가 산 채로 꺼내질 당시 살아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0대 소녀 라벨로의 끔찍한 범행을 막던 언니 산타나의 아들 구스타브(Gustavo, 7) 또한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3일 뒤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산타나는 땅에 묻혀 있었으며, 그녀의 아들 구스타브는 엄마와 100m 떨어진 호수에 떠올라 시신이 수습됐다.
경찰 조사 결과 라벨로는 자신의 모든 범행을 시인했다. 라벨로는 범행 동기에 대해 "언니의 남자를 뺏고 싶었으며, 마치 자신이 아기를 낳은 것처럼 꾸미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라벨로가 범행 당시 15세 소년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도 드러났다.
현재 끔찍한 범죄 속 태어난 아기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관리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그 소녀는 현재 '언니의 남편에게 성폭력을 당했으며, 이를 믿지 않은 언니에게 학대 당했다. 복수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범행 동기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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