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네 살짜리 한 소녀가 사자 두 마리에게 잡아먹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녀는 야외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나왔을 뿐이었다.
영국 일간 더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바브나 바리아(Bhavna Baria, 14세)는 인도 구자라트주의 주나가드 디스트릭트 지역의 한 농장에서 21일 오후 사자의 공격을 받고 9시 30분경에 사망했다.
바브나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단풀리야 마을의 이주 농사꾼인 사촌 레카와 함께 밖으로 나섰다. 사자가 달려들자 레카는 근처 물탱크로 뛰어들었고 미처 피하지 못한 바브나는 사자에게 끌려 갔다.
22일 인디안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즉시 경보를 울렸다. 경찰 책임자인 샤일레쉬 손다르바는 “산림부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 즉시 현장에 도착해 동물들을 쫓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약 30분이 지난 후에야 육식동물은 자리를 떴다. 인디안익스프레스는 사건이 벌어진 단풀리야 마을이 사자가 사는 보호림 지역인 야생동물 보호구역 경계에서 20km(12.4마일)도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야생 사자는 인간이 먼저 도발하지 않는 이상 먹잇감으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구자르트의 보호구역에서 영상 촬영이 진행되고 며칠 후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 촬영된 영상은 나무 근처에 묶인 사자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디아텔레그래프는 산림 직원들이 사자를 유인하기 위해 놓아둔 미끼가 인간에 대한 공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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