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상을 떠난 학생이 코로나 시대로 행해지는 온라인 수업에서는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터넷상에 퍼지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 언론 '홍성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학생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과제 제출은 물론 메일까지 보내왔다. 이 사연은 같은 반 학생인 루시에 의해 전해졌다.
루시는 이 학생과 같은 수업을 듣고 연락도 주고받던 사이였다. 이에 지난해 이 학생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괴로워했다.
어느 날 사망 소식에 괴로워하던 루시는 소름 돋는 사실을 발견했다. 숨진 학생이 계속해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과제를 제출하고 선생님께 메일까지 보냈다는 것이다.
루시와 이 학생의 사망 소식을 알고 있던 모든 선생님이 기겁했다. 급기야 진상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숨진 학생이 돈을 받고 인터넷 수업을 대신해 주는 회사와 거래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터넷 수업을 대신해 주는 회사 '창서우'는 수업, 과제, 시험 등을 대신하며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이번 일은 창서우가 고객인 학생이 숨진 걸 모르고 계속 과제를 제출하고 메일까지 보내며 발생한 것이다.
창서우와 같은 인터넷 대리 수업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조금씩 행해졌는데 코로나19로 수업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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