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 유명 인플루언서, '틀니' 착용 고백

레드피피 2021-02-09 00:00:00

마약의 위험성 알리다
틀니를 끼며 생활하는 22세의 여성의 ‘틀니 착용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틀니를 끼며 생활하는 22세의 여성의 ‘틀니 착용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해외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마약 중독으로 이가 모두 빠져 틀니를 끼며 생활하는 22세의 여성의 ‘틀니 착용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국적 여성 페이스 힐(Faith Hill, 22세)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의 마약 중독 썰을 풀었다.

페이스는 10대 중반 무렵, 친구들과 함께 나쁜 길로 빠져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였던 그녀는 쉽게 마약에 중독됐고 결국 20살이 될 때까지 무려 6년간 각성제의 한 종류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복용했다.

당시 그녀는 마약에 취해 머리를 놓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잠을 잤다. 심지어 거리에서도 노숙을 하며 생활한 적도 있다. 또한 중독이 절정에 달했을 때에는 마약을 직접 팔고 총기까지 소지했으며 경찰에 체포됐을 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마약에 취해 머리를 놓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잠을 잤다. 심지어 거리에서도 노숙을 하며 생활한 적도 있다. 또한 중독이 절정에 달했을 때에는 마약을 직접 팔고 총기까지 소지했으며 경찰에 체포됐을 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마약에 취해 머리를 놓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잠을 잤다. 심지어 거리에서도 노숙을 하며 생활한 적도 있다. 또한 중독이 절정에 달했을 때에는 마약을 직접 팔고 총기까지 소지했으며 경찰에 체포됐을 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페이스는 가족과 경찰의 설득으로 치료 시설에 여러 번 입원했지만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댈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무려 8번이나 입원하고 나서야 마침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페이스의 몸에는 마약 중독의 후유증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녀의 몸은 볼품없이 말랐고 치아는 모두 썩어버렸다. 결국 틀니를 착용했다.
페이스의 몸에는 마약 중독의 후유증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녀의 몸은 볼품없이 말랐고 치아는 모두 썩어버렸다. 결국 틀니를 착용했다.

하지만 마약에서 손을 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던 페이스의 몸에는 마약 중독의 후유증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녀의 몸은 볼품없이 말랐고 치아는 모두 썩어버렸다.

페이스는 “나는 당시 내 치아를 관리하지 않았다. 마약으로 인해 치아가 모두 파손되고 썩었다. 결국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하며, 이어 “치아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이 잃었다. 내 친구들이 너무 많이 죽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틀니를 뺀 모습을 공개하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경고했다.

페이스가 마약 중독으로 변해가는 모습 / 페이스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마약 중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는 등 계속해서 약물 남용의 위험을 전했으며 현재 7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페이스가 마약 중독으로 변해가는 모습 / 페이스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마약 중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는 등 계속해서 약물 남용의 위험을 전했으며 현재 7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이후 페이스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마약 중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는 등 계속해서 약물 남용의 위험을 전했으며 현재 7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또한 페이스는 “모두가 마약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틀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틀니를 껴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틀니를 착용한 젊은이들이 이를 숨기지 않고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출처 페이스힐 틱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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