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냉장고 배송기사가 배송 중 실수로 냉장고를 바닥에 떨어뜨려 부서지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미국 오하이오주 서밋 카운티에 있는 도시 톨마지(Tallmadge)에 거주하는 채드 존스(Chad Jones)는 지난 2월 말 냉장고를 하나 주문했다. 며칠 후 배송 날이 되자 존스는 이제 시원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친구들에게 문자도 하며 냉장고를 기다렸다.
곧이어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열고 마주한 배송 기사는 존스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냉장고를 옮기던 중 집 앞에서 파손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밖을 가리키며 파손된 냉장고를 보여줬고 존스는 어쩔 수 없이 배송기사를 돌려보냈다.
존스는 어찌 된 상황인지 집 앞 CCTV를 확인했고 어이없는 장면을 목격했다.
냉장고 배송기사 2명이 냉장고를 트럭에서 끌어내린 후, 한 명의 기사가 혼자서 냉장고를 옮기던 중에 냉장고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냉장고를 옮기던 기사는 냉장고가 기울자 손을 뻗어 잡으려고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냉장고는 바닥으로 쓰려졌고 그는 머리를 감싸며 좌절했다.
곧이어 뒤따라오던 다른 기사 한 명도 “왜 나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옮긴 거야, 당신? 기다렸다가 같이 옮겼어야지”라며 그를 다그쳤다. 둘은 냉장고를 들어 올렸고 문은 부서져 달랑거렸다.
존스는 “끈을 묶지도 않았고, 동료 기사를 기다리지 않았기에 오로지 그 기사의 잘못이지만 그는 이미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그냥 놔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냉장고 교체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전문적인 배송 기사가 아니지만 주요 가전제품을 옮길 때 항상 스트랩을 사용한다. 저들도 그랬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가 저렇게 쉽게 산산조각 나다니... 중국산인가?”, “당연히 끈으로 고정한 다음에 옮겼어야 하는 거 아닌가? 비전문적인 회사와 기사다”, “내가 다 수치스럽다”, “저 기사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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