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박살’ 낸 배송원 그냥 보낸 고객(+영상有)

레드피피 2021-03-02 00:00:00

내가 다 곤란하다...
냉장고 배송기사가 배송 중 실수로 냉장고를 바닥에 떨어뜨려 부서지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냉장고 배송기사가 배송 중 실수로 냉장고를 바닥에 떨어뜨려 부서지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 1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냉장고 배송기사가 배송 중 실수로 냉장고를 바닥에 떨어뜨려 부서지는 영상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미국 오하이오주 서밋 카운티에 있는 도시 톨마지(Tallmadge)에 거주하는 채드 존스(Chad Jones)는 지난 2월 말 냉장고를 하나 주문했다. 며칠 후 배송 날이 되자 존스는 이제 시원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친구들에게 문자도 하며 냉장고를 기다렸다.

곧이어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열고 마주한 배송 기사는 존스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냉장고를 옮기던 중 집 앞에서 파손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밖을 가리키며 파손된 냉장고를 보여줬고 존스는 어쩔 수 없이 배송기사를 돌려보냈다.

곧이어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열고 마주한 배송 기사는 존스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냉장고를 옮기던 중 집 앞에서 파손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밖을 가리키며 파손된 냉장고를 보여줬고 존스는 어쩔 수 없이 배송기사를 돌려보냈다.
곧이어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열고 마주한 배송 기사는 존스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냉장고를 옮기던 중 집 앞에서 파손됐다는 것이다. 기사는 밖을 가리키며 파손된 냉장고를 보여줬고 존스는 어쩔 수 없이 배송기사를 돌려보냈다.

존스는 어찌 된 상황인지 집 앞 CCTV를 확인했고 어이없는 장면을 목격했다.

냉장고 배송기사 2명이 냉장고를 트럭에서 끌어내린 후, 한 명의 기사가 혼자서 냉장고를 옮기던 중에 냉장고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냉장고를 옮기던 기사는 냉장고가 기울자 손을 뻗어 잡으려고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냉장고는 바닥으로 쓰려졌고 그는 머리를 감싸며 좌절했다.

냉장고 배송기사 2명이 냉장고를 트럭에서 끌어내린 후, 한 명의 기사가 혼자서 냉장고를 옮기던 중에 냉장고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냉장고를 옮기던 기사는 냉장고가 기울자 손을 뻗어 잡으려고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냉장고는 바닥으로 쓰려졌고 그는 머리를 감싸며 좌절했다.
냉장고 배송기사 2명이 냉장고를 트럭에서 끌어내린 후, 한 명의 기사가 혼자서 냉장고를 옮기던 중에 냉장고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냉장고를 옮기던 기사는 냉장고가 기울자 손을 뻗어 잡으려고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냉장고는 바닥으로 쓰려졌고 그는 머리를 감싸며 좌절했다.

곧이어 뒤따라오던 다른 기사 한 명도 “왜 나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옮긴 거야, 당신? 기다렸다가 같이 옮겼어야지”라며 그를 다그쳤다. 둘은 냉장고를 들어 올렸고 문은 부서져 달랑거렸다.

존스는 “끈을 묶지도 않았고, 동료 기사를 기다리지 않았기에 오로지 그 기사의 잘못이지만 그는 이미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그냥 놔뒀다”라고 전했다.

존스는 “끈을 묶지도 않았고, 동료 기사를 기다리지 않았기에 오로지 그 기사의 잘못이지만 그는 이미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그냥 놔뒀다”라고 전했다.
존스는 “끈을 묶지도 않았고, 동료 기사를 기다리지 않았기에 오로지 그 기사의 잘못이지만 그는 이미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그냥 놔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냉장고 교체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전문적인 배송 기사가 아니지만 주요 가전제품을 옮길 때 항상 스트랩을 사용한다. 저들도 그랬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가 저렇게 쉽게 산산조각 나다니... 중국산인가?”, “당연히 끈으로 고정한 다음에 옮겼어야 하는 거 아닌가? 비전문적인 회사와 기사다”, “내가 다 수치스럽다”, “저 기사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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