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신매매범들이 납치를 위한 수단으로 차 손잡이에 ‘와이어 끈’을 꼬아 둔다는 의견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운전자가 차에 타기 전 와이어 끈을 풀기 위해 끈에 집중할 때 뒤에서 덮친다는 것이다.
지난 1월 말 미국에 거주하는 20세 여성 샤넌(Shannon)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소름 돋는 영상을 공유했다. 사건이 일어난 당일, 쇼핑센터를 방문한 그녀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쇼핑몰로 들어갔다.
이곳저곳 쇼핑을 한 그녀는 한참 뒤에 주차장으로 나왔고 차 문에 이상한 끈이 꼬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끈을 보자마자 멀리 물러나 다른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도중 그녀는 끈이 걸린 또 다른 차를 발견했고 이는 그녀의 영상에 모두 담겼다.
샤넌은 왜 끈을 풀 생각을 안 하고 급히 도망쳤을까? 영상에 힌트가 있다. 그녀는 영상에 “미친, 장난해? 납치당하면 안 돼”라고 함께 적었다. 즉 ‘꼬인 와이어 끈’은 납치를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해당 영상은 2천만 번 넘게 조회되었고 댓글엔 “이게 왜 납치 수단이지?”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한 남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바로 저기 차 손잡이에 보이는 것은 ‘철사’다. 이걸 발견한 사람들은 차를 타기 전 멈춰서 끈을 풀려고 노력할 것이다. 거기에 집중하는 사이 인신매매범은 그 사람을 덮칠 것이다. 그들이 철사를 사용하는 이유는 꼬인 것을 푸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절단기가 있다 하더라도 최소 1분은 걸릴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신의 차 손잡이에 이것이 걸려있다면 절대 혼자 차에 접근하지 마라. 그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여러 명과 함께 차로 가는 것이다. 절대 혼자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끈이 좋은 징조가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무조건 피해서 안전하게 있어라. 이러한 그들의 수단은 미국 전역에 두드러지게 사용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이어 끈을 풀려고 하지 말고 그냥 차에 타는 것도 그들을 피하는 방법이 되겠네”,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무섭네”, “진짠가? 못 믿겠다. 그냥 장난치는 것 같은데”, “인신매매범들을 모아서 산에 던져버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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