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꽃다발 주문을 한 고객들이 사이트 상 사진과 다르다며 크게 분노하며 트위터에 공유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이건 다르다’라며 그들에게 공감했다.
지난 3월 14일은 영국의 ‘어머니의 날’이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M&S, Next, Moonpig, Bloom & Wild 등 유명 기업에서 꽃다발을 주문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날에 맞춰 배송 온 꽃다발은 사이트에서 보았던 사진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심지어 배송이 늦는 경우도 허다했으며 요청한 카드에 잘못된 이름이 쓰여 있기도 했다.
고객들은 “어머니의 날을 망쳐주어서 고마워!”, “형편없는 고객 서비스”, “나는 이 꽃다발을 주문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서비스에 크게 분노했다.
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분노했는지 고객들이 공유한 사진을 함께 살펴보자.
사이트 VS 실제
닐(neil)은 ‘온라인 꽃 주문 실패’라며 기대했던 사진과 함께 배송받은 꽃의 사진을 공유했다. 닐이 받은 꽃은 아직 꽃이 피지도 않았다
크리스(Chris)는 주문한 꽃과 다른 꽃이 왔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그의 주문대로라면 보라색 꽃과 흰색 꽃 사이에 커다란 분홍색 꽃이 있어야 하는데 그가 받은 꽃은 텅텅 비어있다.
린다(linda)가 공유한 사진을 보면 누가 봐도 오른쪽 사진이 꽃이 훨씬 적다. 린다는 30파운드(한화 약 5만 원)을 주고 주문했으며 도착한 꽃에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축 늘어진 꽃다발
팀(tim)은 ‘아내가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 꽃을 주문했는데 이 꽃들은 1파운드의 가치도 없다’라며 크게 격분했다. 팀이 받은 꽃은 축 늘어져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팀 뿐만 아니라 축 늘어진 꽃으로 피해 받은 사람은 더 있었다. 마틴(martin)은 어머니의 날에 직접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어머니의 집으로 배송되도록 꽃을 주문했는데 어머니가 보내온 사진엔 축 늘어진 꽃다발이 있었다. 마틴은 크게 실망하고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전했다.
디애나(Deanna)는 사이트상 꽃과 함께 받은 사진을 공유하며 “부러지고 곰팡이가 핀 줄기, 떨어진 꽃잎들…잡초 무리 같다”라며 “이 형편없는 잡초를 팔고 38파운드(한화 약 6만 원)을 청구하는 그들의 대담함은 믿기 힘들 정도다”라고 분노했다.
배송 실수까지...
이 외에도 함께 주문한 개인 카드가 없이 배송이 오기도 했으며 가격표가 붙은 쇼핑백, 깨진 화분 등 배송 서비스도 좋지 않다고 고객들은 크게 항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 덜 열린 꽃은 그렇다 치고 이미 시든 꽃들은 왜 보내는 거야?”, “물에 넣으면 다시 살아난다는데 나는 한 번도 이미 처진 꽃이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꽃은 꽃집에서 직접 사는 게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에게 공감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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