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화상” 평범한 성관계 질려 ‘젤리’ 녹여 몸에 부은 부부

레드피피 2021-03-29 00:00:00

특별한 성관계를 위해 젤리를 녹여 몸에 부은 부부가 결국 몸과 입에 3도 화상을 입은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화상은 다 아물 때까지 3개월이 걸렸다.
특별한 성관계를 위해 젤리를 녹여 몸에 부은 부부가 결국 몸과 입에 3도 화상을 입은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화상은 다 아물 때까지 3개월이 걸렸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더 썬의 보도에 따르면 특별한 성관계를 위해 젤리를 녹여 몸에 부은 부부가 결국 몸과 입에 3도 화상을 입은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화상은 다 아물 때까지 3개월이 걸렸다.

사연의 주인공 조시와 마이클 / 한 모험적인 커플이 음식을 성생활에 접목시키려다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 조시와 마이클 / 한 모험적인 커플이 음식을 성생활에 접목시키려다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한 모험적인 커플이 음식을 성생활에 접목시키려다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조시(Josi)와 마이클(Michael) 부부는 2년 만에 그들의 성관계가 특별하지 않고 지루하다고 느껴졌고 이를 서로 인정하며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했다.

부부는 이와 관련해 오랜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토요일마다 침대에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성관계를 나누기로 결정했다.

재연 상황 / 그 후 마이클은 조시에게 거대한 젤리 곰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이번에 돌아오는 그들만의 ‘특별한 토요일’에 젤리 곰을 녹여 몸에 발라 사용하기로 했다.
재연 상황 / 그 후 마이클은 조시에게 거대한 젤리 곰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이번에 돌아오는 그들만의 ‘특별한 토요일’에 젤리 곰을 녹여 몸에 발라 사용하기로 했다.

그 후 마이클은 조시에게 거대한 젤리 곰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이번에 돌아오는 그들만의 ‘특별한 토요일’에 젤리 곰을 녹여 몸에 발라 사용하기로 했다.

다가온 토요일, 마이클은 젤리 곰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인 후 조시가 누워있는 침실로 들어왔다. 마이클은 녹은 젤리를 조시의 맨 가슴에 붓기 시작했다.

하지만 특별한 성관계를 나눌 것이라 생각했던 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조시에게 응급상황이 펼쳐졌다. 젤리가 너무 뜨거웠던 것이다.

재연 상황 / 조시는 뜨거움에 ‘가슴에 불이 난 것 같아’라며 비명을 질렀고 그녀를 급히 도와야 했던 마이클은 당황한 나머지 가슴에 붙은 젤리를 핥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그의 혀도 뜨거움에 타들어갔다.
재연 상황 / 조시는 뜨거움에 ‘가슴에 불이 난 것 같아’라며 비명을 질렀고 그녀를 급히 도와야 했던 마이클은 당황한 나머지 가슴에 붙은 젤리를 핥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그의 혀도 뜨거움에 타들어갔다.

조시는 뜨거움에 ‘가슴에 불이 난 것 같아’라며 비명을 질렀고 그녀를 급히 도와야 했던 마이클은 당황한 나머지 가슴에 붙은 젤리를 핥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그의 혀도 뜨거움에 타들어갔다.

마이클은 “내 혀가 불타고 있는 동안 조시의 가슴 또한 화상을 입었다. 조시의 피부 한 조각이 떨어져 나와 결국 입안에 들어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부부는 얼음을 가져와 화상 부위에 올려놓은 우스꽝스러운 몰골을 한 채 응급실로 향했고 ‘피부에 붙은 젤리를 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듣게 됐다.

재연 상황 / 당시 그들을 담당했던 의사 조든 모스코프(Jordon Moskoff)는 “응급실에서 화상은 비교적 흔한 사고이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자해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치 않다. 나는 녹은 젤리를 몸에 부어 화상을 입은 환자를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재연 상황 / 당시 그들을 담당했던 의사 조든 모스코프(Jordon Moskoff)는 “응급실에서 화상은 비교적 흔한 사고이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자해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치 않다. 나는 녹은 젤리를 몸에 부어 화상을 입은 환자를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당시 그들을 담당했던 의사 조든 모스코프(Jordon Moskoff)는 “응급실에서 화상은 비교적 흔한 사고이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자해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치 않다. 나는 녹은 젤리를 몸에 부어 화상을 입은 환자를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조시는 가슴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고 화상이 완전히 아물고 흉터로 남을 때까지 약 3개월이 걸렸다. 두 사람은 앞으로의 그들의 ‘특별한 토요일’을 위해 더욱 철저한 조사 후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어리석은 부부...뜨겁다고 왜 생각을 못 했을까”, “미쳤다 진짜”, “꿀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휘핑크림도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더 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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