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를 떠내보낸 한 여성, 불과 3주 만에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과부 남편을 마주쳤다
지난 4일 해외 매체 더선은 얼마 전 가장 친한 친구를 하늘로 떠나보낸 브래들리(Bradlee)의 사연을 전했다.
브래들리는 친구가 죽은 뒤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냈다. 전화하면 금방이라도 달려와주었던 제일 친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할 것만 같았지만 갑작스럽게 떠나보냈기 때문이다.
친구를 보낸 3주 후, 브래들리는 친구의 남편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 좀 다녀올게’라는 말을 남긴 채 공원으로 가 두 아이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브래들리와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왔고,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모두 경악했다. 남자가 새로운 여성과 옷을 벗은 채로 장난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장면은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여전히 슬퍼하고 있던 브래들리에게 충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커다란 분노를 불러왔다.
남자의 둘째 딸은 끔찍하다는 듯 뒤로 돌아 길 아래로 달려가 현장을 피했고, 큰 아이는 브래들리가 마구 욕설을 퍼붓자 남자가 빠르게 옷을 추스르는 걸 보고 보기 싫다는 듯 문을 쾅 닫아버렸다.
브래들리는 하늘로 떠난 그녀의 친구에게서 ‘두 아이와 남편을 잘 위로해 줘’라고 부탁을 받았지만 남자의 새 여자를 마주친 후로부터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아직도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던 그녀는 화가 더욱 치밀었다.
브래들리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친구와 그가 함께 생활했던 집에 새로운 여자를 데려온 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며 그가 종종 아이들이 외출했을 때 여자를 초대해 성관계를 나눴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녀는 이 사연을 공개했고 사연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일부 사람들은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었다.
한 누리꾼은 “비슷한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11살과 9살 두 명의 소녀를 남겨둔 채 암으로 죽었다. 아이들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남편은 6주가 채 지나지 않아 데이트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남성을 비난하며 “성관계에 미친 남자”, “아이들이 봐서 어떡하지”, “창피한 줄 알아라”, “저런 생각이 든다는 게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이 슬픔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그 남자를 변호했다.
그는 “브래들리, 당신은 그의 행위가 슬픔을 잊었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는 전혀 잊은 것 같지 않다. 나에게는 상대를 잃은 많은 친구들이 있고 그들의 슬픔은 평생 지속된다. 그들 중 일부는 한 달 후에 데이트를 하고, 일부는 몇 년 후에 데이트를 하고, 일부는 결코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 남자는 심지어 남성을 자신의 감정과 싸우고 있는 ‘불쌍한 남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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