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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마약 투여 남자 배우 이상보, 체포 당시 CCTV 공개

40대 남자 배우 이상보의 체포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사진=SBS 뉴스룸 유튜브 캡쳐

40대 남자 배우 이상보의 체포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이상보가 비틀거리며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보는 노란색 티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있었고 이어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사진=SBS 뉴스룸 유튜브 캡쳐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보는 노란색 티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있었고 이어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은 40대 남성이 약에 취한 채로 강남 논현동 일대를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이상보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1일 텐아시아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가 이상보라고 보도했다.

최초 확인된 사실은 '40대 남성 배우'였는데, 이를 근거로 이무생과 박해진이 '마약을 투여한 40대 남성 배우'로 지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이무생과 박해진 측은 즉시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고 이를 부인했다.

한편, 이상보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