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랩몬스터(RM)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시사회에 미 참석한 이유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랩몬스터는 지난 12일 팬클럽 서비스 '위버스(Wevers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랩몬스터는 '헤어질 결심'의 감독 박찬욱이 자신을 시사회에 초대했었으나 그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박찬욱 감독이 나를 시사회에 부르고 싶어했는데 몰랐다"며 "아마 회사에서 일정 때문에 커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질 결심 시사회에 참석했다면 올해 최대의 커리어가 돼 굉장히 뿌듯했을 거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