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갤럭시 부품주로 통하는 삼성전기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폴더블(Foldable·접는)폰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이어 전류를 관리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애플 아이폰에도 납품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19일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1% 감소한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거래량은 23만8487주다.
한편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의 총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