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에는 평범한 일상이 더욱 그리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외출을 해야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더욱 그러하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건강상 이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연적인 약을 얻는 것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조기 사망을 맞이할 확률도 낮아진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자연 속에서 어느정도 시간을 보낼수록 행복도도 상승한다는 장점도 있다.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어떠한 문제에 대한 뛰어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야외에서 걷는 것이 좋다. 어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외에서 걷는 경우, 창의력이 80% 향상된다.
또 뛰어난 비유적 표현을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경우,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ADHD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인지 기능 강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외 활동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단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공원을 산책하거나 자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억력이 향상되는 만큼 집중력도 향상된다.
또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집중력과 정신 건강이 향상된다. 야외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이 향상되면서 업무 성과도 향상된다.
자존감 향상 및 감정 기복 문제 해소
'녹색 운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자연 속에서 야외 운동을 의미하며, 일상적인 실내 운동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녹색 운동을 할 경우, 자존감 향상과 감정 기복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계절성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야외 운동으로 감정 기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계절성우울증은 날씨가 흐리거나 추울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두시간 씩 산책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행복감 향상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수록 행복감이 향상되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행복감과 야외 활동 간의 관계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야외 활동을 할수록 긍정적인 감정이 생겨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수록 불안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불안감이나 우울증이 있다면 야외 활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체내 비타민 D 흡수
미국 노인 90% 이상, 미국 성인 80% 이상은 비타민 D 결핍 증상이 있다. 피부 색소가 풍부할수록 비타민 D 결핍을 겪게 될 확률이 높으며, 야외 활동을 자주 하지 않는 경우에도 비타민 D 결핍증이 발생한다. 체내 비타민 D 함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내 비타민 D 함량이 놓아질수록 만성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비타민 D는 독감 등 전염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D가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발현도 통제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퇴치하기 때문이다.
체내 비타민 D 함량을 높이고자 한다면 야외 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