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영화 속 명대사들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책처럼 영화도 교훈의 힘이 있고 사람의 시각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책과는 달리 영화는 교훈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그 영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또한, 잊을 수 없는 대사를 통해 관객의 마음에 감동을 준다. 

'행복을 찾아서' 크리스 가드너

"다른 사람이 너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게 두지 마.
심지어 나조차도 말이야. 네 꿈은 스스로 지켜야 해.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없어서
너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어할 뿐이야.
네가 정말로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넌 할 수 있어"

결론적으로,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혹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원하는 방식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라이언 킹' 라피키

"맞아, 과거는 아플 수 있어.
그런데 너는 과거로부터 달아날 수 있지만,
과거로부터 배울 수도 있어"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더는 현재를 잡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고통스러운 과거에 얽매여 있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과거는 과거에 남겨두고 시작해야 한다.

'굿 윌 헌팅' 숀 맥과이어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한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믿어줄 때까지는…"

대부분 사람은 자신을 믿지 못한다. 문제는 타인의 명령을 받으며 살아가는 한 타인이 거부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지 않아도 된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의지해야 할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샘와이즈 갬지
 

"그러나 결국 그것은 단지 지나가는 일일 뿐이야.
이 그림자처럼 말이지.
어둠조차 지나가잖아.
새로운 날이 오고 태양이 떠오르면 더 밝아질 거야"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언젠가는 끝날 일이며 모든 것이 좋아지는 날이 온다.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자신이 포기하지 않은 것을 감사할 날이 온다.
 

'왓 어 걸 원츠' 이안 월래스
 

"너는 특별하게 태어났는데,
왜 맞추려고 노력하는 거야?"
 

우리 모두 각자 저마다 특별한 성격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가다듬어 세상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한다거나 다른 사람처럼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그곳에서부터 출발하면 반드시 빛날 날이 오게 된다.

'휴고' 휴고
 

"기계들은 절대 필요 없는 부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
늘 정확히 가지고 있어야 할 양의 부품만 가지고 작동하는 거야.
그래서 난 생각했어.
이 세상이 하나의 커다란 기계라면 난 필요 없는 부품이 될 수 없는 거야.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할 이유가 분명 존재하는 거야"
 

때로 자신이 가치 없이 느껴지고 자신이 이 세계에서 어떤 효용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 대사는 모든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가 없다면 모든 것의 균형이 깨질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니모를 찾아서' 도리
 

"그냥 계속 헤엄치렴.
계속 수영해.
그저 계속 헤엄쳐.
헤엄, 헤엄, 헤엄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는 계속 헤엄치고, 헤엄치는 거야"
 

한번 생각해보자. 도리와 말린이 계속 헤엄치고 헤엄치지 않았다면, 니모를 찾을 수 있었을까? 물론 아니다. 동일한 일은 우리 삶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계속 노력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꿈에 닿을 수 없을 것이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 미티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삶을 충만하게 살기 위해서는 세상을 탐험할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만의 상자에 들어앉아 있다면 삶은 지루하고 의미 없어질 것이다. 밖으로 나가 삶의 정수를 탐구해야 한다.

'브레이브 하트' 윌리엄 월레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진정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내일 또는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인지 않지 못한다. 따라서 매일을 소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내일 죽을 것처럼 산다면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에인션트 원
 

"강의 물살을 이길 수는 없어.

조류의 몸을 맡기고 자신의 힘을 사용해야 해"
 

인생을 살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삶이 자신에게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절대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때에는 삶이 주는 어려움에 자신이 맞춰 적응하고 생존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