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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아이돌' 남자 배우 4인

사진= 각 인스타그램

 

이름은 몰라도 인지도만큼은 유명 아이돌 부럽지 않은 배우들이 있다. 주말드라마 혹은 일일드라마에서 열연하며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남자배우 4명을 모아봤다.

 

사진=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
지난 2013년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로 이름을 알리게 된 오창석. 지난해 종영한 KBS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 역할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모델 이채은과 공개 연애 중이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이상우 인스타그램

 

이상우
대표적인 중년들의 아이돌로 꼽히는 배우가 바로 이상우다. 이상우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해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가화만사성’ ‘같이살래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황금정원’에서 ‘차필승’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듯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서도영 인스타그램

 

서도영
‘실장님’ ‘이사님’으로 제격이라고 꼽히는 배우가 바로 서도영이다. ‘가시꽃’ ‘역류’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 ‘오대구’ 역할로 열연 중이다. 지난 2019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분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한 이목구비로 따뜻하고 자상한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

 

사진= 김민규 인스타그램

 

김민규
떠오르는 어머님들의 고정픽이 바로 ‘김민규’다. 지난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재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임금 ‘이경’역을 소화했다. 강아지가 떠오르는 순진한 얼굴로 여주인공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