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진 허니부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노화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허니부쉬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허니부쉬분말 ▲허니부쉬가루 ▲허니부쉬가격 ▲허니부쉬추천 ▲허니부쉬분말효능 등과 같이 이에 허니부쉬의 모든 것을 사람들의 궁금증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허니부쉬의 모든 것을 꼼꼼히 살펴보자.

'허니부쉬' 

유럽에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된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 대륙의 케이프타운 해안지대 지역에서만 피는 꽃이다.

남아공에서는 이 허니부쉬를 감기, 불면증, 배탈 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천연약재로 사용해왔다고 알려졌다. 주로 꽃차로 마시는 허니부쉬는 꽃잎에서 꿀 향기가 난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 효능

대표적인 허니부쉬의 효능으로는 단연 호흡기 질환 예방이라 말할 수 있다. 허니부쉬 속에는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어 기관지염 등을 비롯한 여러 호흡기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허니부쉬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혈관 속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하게 끔 도와준다. 특히, 허니부쉬의 효능이라 하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피부미용을 빼놓을 수 없다.

허니부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탄력을 만드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는 미백효과가 있으며, 피부의 혈관벽을 강화시켜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해준다.

허니부쉬 먹는 법

대다수의 사람들은 허니부쉬를 허니부쉬 분말을 이용해 허니부쉬 꽃차로 즐긴다. 허니부쉬를 가루로 만들어 발효시키면 비타민C와 헤스페리딘 등의 각종 영양소들의 흡수율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허니부쉬 차를 만드는 법을 살펴보면 우선 약 70℃의 미온수 물 600ml에 허니부쉬 발효분말 0.5g을 넣어 섞어주면 끝이다. 단, 온도가 70℃ 이상이 되면 헤스페리든 등 유익한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허니부쉬의 부작용

허니부쉬는 특별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야 하며, 임산부 또한 허니부쉬에 대한 부작용이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