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나리오를 CG 없이 실사 촬영으로만 완벽하게 구현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온라인 미디어 워티피드가 ‘컴퓨터 그래픽이 빠진 영화는 별 볼 일 없다’는 것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진 11장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0% CG로 만든 라쿤 캐릭터 ‘로켓’은 감독의 동생, 숀이 대역을 맡았다. 122cm의 단신인 로켓을 연기하기 위해 숀은 촬영장을 앉은걸음으로 다녀야 했다.
반지의 제왕
SF 대작 ‘반지의 제왕’ 반인반수 괴물인 골룸은 대역 ‘앤디 서키스’의 몸에 CG를 입혀 탄생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앞서 소개한 반지의 제왕 골룸을 연기했던 앤디 서키스가 대역을 맡은 또다른 캐릭터, 유인원 ‘시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이 장면에서 CG 효과가 쓰였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 특색은 없으나 사실적이기 그지없다.
다크나이트
영화 다크나이트는 CGI의 도움을 받아 하비 덴트의 얼굴 반쪽이 실제로 망가진 것처럼 연출해냈다.
캐리비언의 해적: 망자의 함
역사상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 중 하나. 첫 시리즈부터 CG 의존도가 높았다.
데드풀
데드풀의 대부분의 장면은 CG를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데드풀처럼 대부분 CG 처리된 영화 어벤져스. 마블 슈퍼히어로 무비에서는 CGI 효과가 필수적이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웅장한 시각효과가 더해져 해리포터 시리즈 특유의 신비로움을 살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미친 듯한 폭발적인 화염 역시 CG.
고질라
화면 대부분이 스크린이라 평면적으로 보였던 장면이 CG 하나로 3D처럼 느껴지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