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지식’과 ‘에티켓’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생활에서 속궁합만큼 중요하다. 성관계 전과 후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관계 전 음주 (X)
적당한 음주 후 성관계는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정력을 떨어뜨리거나 질의 윤활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게 한다.
비누로 세정 (X)
관계 후 찝찝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누나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로 씻는 경우, 생식기 자극 및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제모와 면도 (X)
음모를 면도하거나 왁싱하는 행위는 피부 표면에 상처를 낼 수 있어 헤르페스, HPV 감염에 취약해진다.
뜨거운 목욕 (X)
외음부가 성적 자극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면 질 입구가 열리기 때문에 세균이 노출되기 쉬워 각종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관계 전 소변 (X)
성관계 전 화장실을 가는 여성은 오히려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