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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호텔 수영장에 나타난 코끼리 가족(+영상有)

한 호텔 수영장에 코끼리 무리가 나타나 수영장 물로 목을 축이는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호텔 수영장에 코끼리 무리가 나타나 수영장 물로 목을 축이는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프리카 아마칼라 동물보호구역 안에 있는 ‘부켈라 게임 롯지(Bukela Game lodge)’의 총 지배인 폴 앤드류 스코필드(Paul Andrew Schofield)는 숙소 내 수영장을 둘러보던 도중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남아프리카 아마칼라 동물보호구역 안에 있는 ‘부켈라 게임 롯지(Bukela Game lodge)’의 총 지배인 폴 앤드류 스코필드(Paul Andrew Schofield)는 숙소 내 수영장을 둘러보던 도중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스코필드는 지난 10년 동안 이곳에서 일하면서 그 기간 동안 코끼리 가족과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그들이 주변에 있으면 다가가 수영장으로 데려와 더운 날씨에 지친 그들의 발에 물을 뿌려가며 식혀주기도 했다.

이에 코끼리가 다가오는 것을 막지 않았고 수영장 가까이 다가온 코끼리는 수영장 물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당시 스코필드는 그 코끼리가 속해있는 무리의 나머지 코끼리들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1분쯤 지났을까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숲을 헤치고 수영장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무리는 어른 코끼리뿐만 아니라 작은 어린 코끼리까지 포함됐으며 그들은 수영장 물로 목을 축였다.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워 보였다. 스코필드는 그들을 지켜보며 반대편 의자에 앉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1분쯤 지났을까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숲을 헤치고 수영장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무리는 어른 코끼리뿐만 아니라 작은 어린 코끼리까지 포함됐으며 그들은 수영장 물로 목을 축였다.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워 보였다. 스코필드는 그들을 지켜보며 반대편 의자에 앉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스코필드는 “내가 수영장에 있었음에도 코끼리가 어린 새끼들도 데리고 와서 목을 축였다는 것은 그들이 나를 안전하다고 느꼈다는 것이고 나는 거기에 감동했다. 보통 코끼리 무리는 매우 보호적이며 이상한 물체나 존재로부터 자신의 새끼들을 멀리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날은 섭씨 38도에 달하는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코끼리 무리들은 수영장 물로 물놀이까지 하며 시원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그들은 나에게 여기에서 물을 마셔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무척 편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날은 섭씨 38도에 달하는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코끼리 무리들은 수영장 물로 물놀이까지 하며 시원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그들은 나에게 여기에서 물을 마셔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무척 편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끼리는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고 거대한 몸집 때문에 상당히 파괴적이고 위험한 동물이다. 이에 해당 숙소는 손님들을 위해 야생동물을 들어오지 못하게 경계선을 정했으며 스코필드는 코끼리들에게 경계선에 대해 훈련 아닌 훈련을 시켜왔다.

스코필드는 “특히 수영장 주변에 코끼리 무리가 있을 때 ‘수영장 물을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그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놀랍게도 코끼리들은 3~4일마다 수영장을 찾아와 목을 축인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스코필드는 “특히 수영장 주변에 코끼리 무리가 있을 때 ‘수영장 물을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그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놀랍게도 코끼리들은 3~4일마다 수영장을 찾아와 목을 축인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끼리와 함께 수영장을 나눌 수 있다니 재밌겠다”, “진짜 즐거워 보인다. 귀여워”, “사진으로 보니 귀엽지만 내가 저 수영장에 안에 있을 때 코끼리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무서워서 벌벌 떨 듯”,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