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반려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을 한데 모아봤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치유가 될 수 있는 시간도 따로 가져야 한다. 이에 간단하게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귀여운 사진’이다.
이에 그저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강아지, 고양이의 사진을 소개한다. 사랑의 눈빛과 표정을 짓고 주인을 바라보는 댕냥이들을 보고 남은 시간 힘을 내길 바란다.
나랑 놀아줘서 고맙당개~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한 순간이다.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하는 반려견들. 심지어 몇몇은 해맑게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집사야 사랑한다냥!
주인 무시하는 일인자 고양이들. 흔히 볼 수 없는 애교 넘치는 표정이다. 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자 집사들은 당장 카메라를 들어 사진으로 남겼다.
반려동물은 내 기분을 알아차린다?
동물단체 ‘애리조나 휴먼 소사이어티(이하 ASH)’는 주인인 우리의 행동이 반려동물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HS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주인의 기분이 반영될 수 있고 주인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몇 가지 있다”라며 반려동물이 주인의 몸짓과 행동, 목소리 톤 등 기분의 변화가 나타나는 단서들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반려동물에게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반려인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아도 된다며 “반려동물이 힘든 감정을 겪을 때 우리가 지지해 주는 것처럼 그들도 반대 상황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것은 우리가 반려동물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많은 사랑과 함께 그들이 요구하는 신체적, 정신적 보살핌을 제공하며 그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정성껏 돌본다면 그들은 평생을 보답하며 우리를 사랑해 주고 따를 것이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