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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우편물 막는 분홍 발바닥의 정체

우편물 막는 고양이의 솜방망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편물 막는 고양이의 솜방망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고양이가 우편물 투입구에 발을 집어넣어 우편물을 멈추려고 하는 우스꽝스러운 순간’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구멍에 우편물을 넣으려 하자 하얗고 토실한 다리 하나가 구멍에서 튀어나온다. 고양이의 다리로 보이는 솜방망이는 우편물과 싸움을 하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영상에 따르면 구멍에 우편물을 넣으려 하자 하얗고 토실한 다리 하나가 구멍에서 튀어나온다. 고양이의 다리로 보이는 솜방망이는 우편물과 싸움을 하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우체부도 지지 않고 우편물을 넣으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하며 노력했지만 고양이는 아예 드러누워 양쪽 발로 투입구를 턱하니 막아섰다. 

좁은 틈 사이로 팔을 쭉 내밀고 휘젓는 도중 살짝살짝 보이는 고양이의 얼굴과 쫀득해 보이는 분홍 발바닥은 귀여움에 저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좁은 틈 사이로 팔을 쭉 내밀고 휘젓는 도중 살짝살짝 보이는 고양이의 얼굴과 쫀득해 보이는 분홍 발바닥은 귀여움에 저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위스콘신 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매일 같이 편지 전달을 방해하는 고양이가 귀여워 우체부가 촬영한 것으로 해당 우체부는 이 고양이가 자신의 하루를 100배 더 재밌고 신나게 만든다고 전했다.

또한 우체부는 “이 특별한 집에 갈 때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항상 우편물 투입구 앞에 누워 모든 우편물을 거부하고 있다. 고양이도 이 시간을 기다리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최고다”, “저 우체부는 전생에 많이 봉사했나 보다... 저런 복을 갖고 있다니!”, “발바닥 너무 귀엽다”, “역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최고다”, “저 우체부는 전생에 많이 봉사했나 보다... 저런 복을 갖고 있다니!”, “발바닥 너무 귀엽다”, “역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바보가 아니다. 고양이는 저 편지 중 하나가 수의사 검진 통지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고양이는 성적표가 부모님에게 가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은 “정상적인 고양이 행동”, “저건 고양이에겐 정말 재밌는 게임이다”, “우편물을 넣는 것에 성공해도 다 물어뜯어버린다. 내 책의 대부분은 물린 자국이 있다”라며 많이 겪어 본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