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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를 더 행복하게 해줄 사진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는 회원들을 위해 ‘하루를 더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사진’ 112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들은 주인의 사랑을 받는 귀여운 외모의 댕댕이, 아기를 보호하는 모습,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 해맑게 웃는 모습 등 저절로 힐링이 되는 ‘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사진들을 소개한다.

 

주인 기다리는 중

“내 아들은 항상 집에 가는 중이라고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 나는 문자를 받고 나서 우리 집 16살 강아지와 17살 고양이에게 그가 오고 있다고 알린다. 그러면 그들은 문 앞에 나란히 앉아 우리 아들을 기다린다”


개가 싫다던 아빠

“개를 키우는 걸 반대했던 아빠가 이젠 낮잠 시간에 우리 집 댕댕이를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준다. 마지막으로 굿나잇 키스까지!”


최고의 서프라이즈

한 아버지가 뒤에 새 가족을 숨기고 반려견과 아들의 앞에 섰다.


기다림 파트너

“아들이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던 일을 마치고 돌아보자 둘은 손을 잡고 얌전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장 친한 친구와 내 아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첫아이를 만나 함께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계단 층마다 인절미 한 마리씩 놓여있다. 대부분은 쿨쿨 자는 중.


늙은 개와 그의 작은 친구

늙은 개는 자신의 발을 뻗어 그 위에 작은 사슴이 쉴 수 있도록 했다.


몸 마쳐 주인 살린 개

“이 아이는 어제 내 생명을 구했다. 집에서 작업 도중 쓰러진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달려와 울부짖기 시작했다. 내 옷을 물고 나를 바깥으로 끌고 가려다가 발을 다쳤다. 다행히 이웃이 소리를 듣고 알아챘다.”

“그의 용기 때문에 나는 살아있다. 고맙고 또 고맙다. 이 아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주인을 잊지 못하는 개

미겔은 지난 2006년에 사망했다. 그의 장례식 도중 반려견이 사라졌고 일주일 후에 미겔의 무덤에서 발견됐다. 반려견은 주인의 무덤에 매일 밤 6시에 나타났고 무려 6년간 이를 계속해왔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주인을 향한 반려견의 사랑은 평생 지속된다.


부상당한 주인 곁에서

사고가 난 주인 위에 기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위로가 되어주는 반려견


산책 필수템

“우리 집 댕댕이는 산책에 나가면 풀숲의 나뭇가지에 흥분해 달려든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산책 필수템을 구입했다”


사랑 방해꾼

부부의 사이로 비집고 와야 속이 풀리는 녀석들이다. 표정 보니 꽤나 만족한 모양이다.


따라 웃게 되는 모습들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이는 개들의 사진이다. 사진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고 있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