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들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우리들을 당황시킨다. 소파 틈, 창문, 쓰레기통, 수영장 등 자신도 모르게 무시무시한 장소에 갇힌(?)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소개한다.
매트 위에서 쉬고 있었을 뿐인데...
출구가 좁은 걸 몰랐던 댕댕이
발에 붙은 똥 떼어내려고 빙빙 돌다가 뒤집어진 거북
쓰레기통을 뒤집어 놓은 범인을 찾았다
발 좀 빼주세요..
저도 제가 어떻게 올라왔는지 모르겠어요
구해달라는 눈빛 발사
장난감에 먹혀버린(?) 댕댕이
휴지심에 끼어 뒹굴뒹굴
마당에 땅굴파놓고 자신이 껴버린 댕댕이
침대와 캣타워 기둥에 손톱이 꼈어요
무서운 손과 그렇지 못한 표정
스스로 창문 틈에 갇힌 냥이
커튼에 잡혀버린 냥이
주인놈아 구해줘
마당에서 갑자기 크게 짖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먹었나 봐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