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본명 정희선)가 SBS 'DNA 싱어 판타스틱 패밀리'에 출연하며 최근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양세찬 팀의 가수 고유진과 장도연 팀의 리사가 고음 대결을 펼쳤다. 리사는 '레베카' 완곡을 열창하며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부른 고유진에게 승리를 거뒀다.
리사는 지난 2003년 1집 'Finally'로 데뷔했고 현재까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고궁 뮤지컬 대장금, 레베카, 광화문 연가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결혼한 리사는 지난 2021년 4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남편과 함께한 리사는 당시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활동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참여했다.
한편 리사 프로필은 1980년생으로 나이는 42세이며 학력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학과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