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할리우드 남자배우 5

레드피피 2020-08-07 00:00:00

잘생기면 ‘얼굴값’을 한다고 했던가. 페티시가 있는 것처럼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연애를 반복하는 남자배우가 있다. 서른 살 연하의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배우도 있다. 끊임없이 연애를 이어가는 할리우드의 능력자들.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는 바람둥이 남자배우들을 모아봤다.

 

사진=영화 '리플리'
사진=영화 '리플리'

주드 로
다섯 아이의 아빠인 주드 로는 새디 프로스트와 결혼식을 올리고 두 아이를 낳은 뒤 이혼했다. 6년 후 그는 영화 촬영 중 시에나 밀러와 눈이 맞았지만, 약혼 1년이 지나지 않아 유모와 불륜관계가 드러나 파경했다. 이후 사만다 버크, 루스 윌슨, 알라샤 라운트리, 캐서린 하딩, 필리파 고안과 연애했다.

 

사진=영화 '위대한 개츠비'
사진=영화 '위대한 개츠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금발 모델 킬러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성 편력도 화려하다. 톱 모델 지젤 번천과는 2000년부터 5년, 바르 라파 엘리와는 2005년부터 6년간 장기연애를 했다. 2011년엔 드라마 ‘가십걸’로 스타가 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만났다. 하지만 5개월 만에 결별, 주로 금발의 모델 출신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매튜 맥커너히
여배우만 쏙쏙 골라 사귀는 할리우드 배우도 있다. 열연을 펼치는 매튜 맥커너히는 ‘타임 투 킬(1996)’에 출연한 두 명의 여배우와 썸을 탔다. 애슐리 쥬드와 처음 스캔들이 난 후 산드라 블록을 만났지만,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카밀라 알베스를 아내로 맞았다가 결별하면서 다시금 바람둥이 레이더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영화 '지.아이.조2'
사진=영화 '지.아이.조2'

브루스 윌리스
2번의 결혼을 하고 이혼을 반복하던 브루스 윌리스가 최근 젊은 모델들을 만나고 다닌다. 두 번째 부인 데미 무어와 이혼 후 그는 억눌린 바람기를 맘껏 발산한다. 평균 20세 연하인 모델 출신 여친을 만나 염문을 뿌렸다. 가장 충격적인 스캔들은 31살 어린 배우 린제이 로한과의 연애였다.

 

사진=영화 '신비한동물사전'
사진=영화 '신비한동물사전'

콜린 파렐
마초적인 이미지의 콜린 파렐은 2001년 영화 프리미어 행사에서 만난 배우 아멜리아 워너와 사랑에 빠졌다. 이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배우 데미무어, 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을 만나는가 싶더니 안젤리나 졸리와도 사귀었다. 린제이 로한, 공리 등 이름 꽤나 날리는 여배우들을 만나는 바람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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