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은 주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는다. 작품을 찍는 동안 거의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금방 친한 사이가 된다. 작품이 끝나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며 ‘절친’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절친과 있을 때 배우들은 더욱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현실 말투를 사용하거나 편하게 장난을 친다. 팬들이 연예계 절친 모임을 응원하는 이유다. 평생 우정을 응원해주고 싶은 절친 사이 남자배우들을 소개한다.
박서준- 최우식
박서준과 최우식은 지난 2012년 방영된 KBS2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7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해외여행도 같이 갈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최우식 드라마 촬영현장에 밥차를 보내며 본인이 출연한 영화 ‘청년 경찰’을 홍보하는 귀여운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종석-윤균상
이종석과 윤균상 역시 드라마를 통해 인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SBS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했다. 이종석은 윤균상이 출연하는 tvN ‘삼시 세끼’에 게스트로 나와 윤균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삼시 세끼’에서 두 사람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자주 스킨십을 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박보검-곽동연
박보검과 곽동연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곽동연은 “박보검은 날개 없는 천사”라며 박보검의 인성을 극찬했다. 이어 “박보검에게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정일우
이민호와 정일우는 고등학생 때 옆학교를 다녀 친구가 됐다. 두 사람은 주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일우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절친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와 저는 정반대다. 유일한 공통점은 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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