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는 드라마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적절한 순간에 나오는 OST는 드라마의 재미를 살릴 뿐 아니라 드라마 몰입도를 높인다. 때로는 드라마에서 대사가 아닌 OST로 등장인물의 감정을 전달하기도 한다. OST가 흘러나오면 등장인물의 설레는 감정, 슬픈 감정 등이 극대화 해서 전달된다.
OST 제작과정에서 가사와 멜로디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노래를 표현하느냐다. 가수가 드라마의 감정을 담아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마 감정 맛깔나게 잘 살리는 OST 단골 가수를 소개한다.
1. 유승우
"사랑이 뭔데 뭔데 / 내 맘이 왜 이래 이래 /
매일 눈물에 콧물에 /가슴만 쓰리던 짓인데
사랑이 뭔데 뭔데 / 또 가슴이 뛰네 뛰네 /
너의 달콤한 입술에 / 내 맘을 포개고 싶은데"
서현진과 함께 ‘사랑이 뭐냐’ 묻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유승우다. 유승우는 대표적인 OST 가수 중 한 명이다. 유승우는 개인 앨범을 내면서도 OST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유승우가 참여한 OST는 투윅스 ‘니가 오는 날’, 왔다 장보리 ‘사랑해 들리지가 않니’, 구르미 그린 달빛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이 있다.
2. 태연
"만약에 내가 간다면 / 내가 다가간다면 /
넌 어떻게 생각할까 /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네가 간다면 / 네가 떠나간다면 /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 자꾸 겁이 나는 걸"
히트곡 ‘만약에’는 쾌도 홍길동 OST다. 이 노래는 태연이 불렀다. OST도 태연이 부르면 히트곡이 된다. 태연이 부른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 역시 OST 히트곡이 됐다. ‘들리나요’는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감독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태연은 아테나 ‘사랑해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리고 하나’ 등에 OST 가수로 참여했다.
3. 벤
"If you were me / 두려움은 없었을테죠 /
긴 밤 가득찬 그댈 / 숨기고 싶지 않아요 이젠 /
가려지지 않는 해와 같아요 그대 / 내 맘에 따스히 내려오네요"
미스터 션샤인 OST ‘If you were me’의 주인공은 벤이다. 벤은 OST퀸이라 불릴 정도로 OST 작업에 자주 참여한다. 또 오해영 ‘꿈처럼’, 힐러 ‘You’, 오 나의 귀신님 ‘STAY’, 연애 말고 결혼 ‘연애는 이제 그만’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4. 레드벨벳 웬디
"밀지마 나를 버려두지마 / 날 밀고 가지마 /
나에겐 너뿐이란 걸
가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 날 두고 가지마 /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줘 / 내일도"
함부로 애틋하게 OST ‘밀지마’는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함께 부른 곡이다. 웬디는 떠오르는 OST 단골 가수다. 최근에는 뷰티인사인드 OST ‘Goodbye’, 진심이 닿다 OST ‘what if love’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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