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낮 12시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풍랑주의보 발효는 이날 오후 2시다. 특히 오는 3일 밤에는 풍랑경로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남동쪽안쪽먼바다, 남부앞바다, 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동부바깥먼바다, 동부안쪽먼바다, 남부남쪽바깥먼바다, 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2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는 ▲제주도서부앞바다, 북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부남쪽바깥먼바다, 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간 제주도와 전라남도 거문도, 초도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한편, 11호 태풍 한남노는 1일 오전 9시 초강략태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km 해상을 지났으며,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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