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에 급기야 이승기 소환…왜?

레드피피 2022-09-05 00:00:00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찾기'에 나섰다. 배우 이승기는 평소 '자연재해도 피해간다는 사주', '인간 부적', '날씨요정' 등의 이야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유튜브 '문명특급'에 출연했던 이승기는 "날씨 운 너무 좋다 느낀 순간이 있다"며 "방송 촬영 때 비가 많이 왔는데 제가 가자마자 바람이 불면서 구름이 쓰윽 내려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서도 그는 "몇 년째 태풍을 겪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 역시 “한때는 이승기라 쓰고, 이승기상청이라 불렀다”라고 증언했다.

또한 자연재해를 피해가는 사주라는 이승기가 일본에 출국했을 당시 한국은 갑자기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고, 이승기가 입국하자 태풍 볼라벨의 영향 갑자기 줄어든 바가 있어 급기야 네티즌들은 "도와줘요 이승기"라며 그의 위치를 찾고 있다.  

이승기는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이기광의 가요광장' 라디오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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