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제주도와 경남권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난 4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해상에서 시속 12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힌남노의 최근접 시기는 오는 6일 새벽 제주도를 거쳐 아침에는 경남권해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늘 참고해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특보를 발효하였으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표하였고 그 밖의 지역도 태풍특보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풍이 북상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오는 6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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