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세계 각지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것이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도는 국민 대다수가 힌두교로, 성스러운 동물로 여겨지는 소에서 나오는 대소변을 만능 치료제로 여기는 민간치료 방법이 있으며, 심지어 소의 배설물로 만든 약과 제품이 만병통치약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오줌으로 코로나19 역시 치료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AFP통신에 의하면 인도 뉴델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힌두교 수십 명이 소의 오줌을 마시는 파티를 개최했다고 한다.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소 오줌을 단숨에 들이키고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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