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금요일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세계인의 관심이 도쿄로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도쿄 상공에 떠오른 괴기한 풍선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도쿄 시부야 인근 공원 상공에는 사람 얼굴 모양의 풍선이 등장했다. 특히 이 풍선은 밤에는 빛을 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낮에 봐도 기괴한 이 풍선은 밤에 반짝반짝 빛을 내면서 더욱 더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토 준지의 만화 ‘공포의 기구’ 연상
해당 풍선의 크기는 7층 건물 높이에 해당할 정도로 크며, 일본인 작가 3명으로 이뤄진 예술팀인 '메'(目)가 제작했다. 이 풍선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이벤트로 제작된 '마사유메'(正夢)라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마사유메란, 꿈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는 의미다.
풍선은 실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풍선은 인터넷 등에서 모집한 1000여 명 가운데 선정된 실존 인물의 얼굴인 것을 알려졌다. 다만 실제 인물의 연령과 성별,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풍선이 유명 만화가 '이토 준지'의 ‘공포의 기구’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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