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해공을 통틀어 대적할 만한 천적이 없는 최상위포식자는 단연 인간이다.
그러나 멸종되지 않았다면 인류를 '압살'했을 거대포식자들이 과거엔 실제로 존재했다. 그 놀라운 비주얼을 한 데 모아봤다.
메가로돈
메가로돈은 약 1340만 년이라는 기간 동안 최상위 포식자로 존재했으며, 20cm에 달하는 이빨 화석을 남겼다. 어림잡아 화석의 규모로 짐작해 보면 몸길이가 최대 18~20m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 안에 사람 5명을 통째로 삼킬 정도로 큰 입을 가지고 있으며 입을 쩍 벌리면 입 내부만 2m를 넘었을 것이며 뼈를 포함한 너비는 3m에 육박했다고 한다.
아크트로플레우라
최대 2.6m까지 자라는 괴물 지네. 북미 지역이 최대 서식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3억 년 전 석탄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생존 당시 천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
티타노 보아뱀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뱀인 아나콘다는 6m 정도의 몸길이로 사람을 졸라 죽일 수 있고 통째로 삼켜 잡아먹을 수도 있다.
이토록 강력한 위력을 가진 아나콘다의 몸길이가 두 배 이상이 된다면 어떨까?
6000만 년 전 실존했던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개체가 발견된 티타노 보아뱀은 몸길이 12~15m, 둘레 1m, 무게 1톤에 달한다.
푸르스사우르스
악어는 현재까지도 몸길이 6m가 넘는 종이 발견될 만큼 큰 몸집이 유명하다. 그러나 과거 신생대에는 무려 15m에 달하는 거대 악어 ‘프루스사우르스’가 실존했다.
프루스사우르스는 현재 악어의 치악력으로 유추했을 때 티라노사우르스보다 강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케찰코아틀루스
역사상 가장 거대한 새. 날개 길이만 12m에 육박하며 몸 길이는 10m로 제트기만한 몸집을 자랑한다. 크기로 미루어 봤을 때 성인 남성 몸집보다 큰 부리로 육지의 동물을 쪼아 먹었을 것. 새라기 보다는 날아다니는 거대 공룡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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