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가 잔뜩 묻은 인절미를 먹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주인. 몇 분 뒤 다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인절미는 사라진 상태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주인은 주위를 둘러보다 자신의 반려묘의 얼굴을 보고 이해를 했다. 반려묘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는 듯 당당한 눈빛을 하고 있었지만 녀석의 입가 주변에는 콩가루가 잔뜩 묻어있었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는 일본에 사는 집사와 고양이의 알콩달콩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의 입 주변에는 인절미 가루가 묻어있다. 핑크빛 코와 입 주변에 묻은 갈색 콩고물 덕분에 귀여움은 더욱 부각됐다.
알고 보니 사진 속 고양이는 주인이 두고 간 인절미를 몰래 먹었고 완전 범죄를 꿈꿀 수 있었지만 콩고물을 입에 묻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남겼다.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던 주인은 개인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고, 많은 누리꾼들 또한 녀석의 귀여움에 공감했다.
한편 사진 속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반려묘의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침대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고양이 집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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