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바뀐 강아지가 있다. 심지어는 주인조차 자신의 반려견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 이 사건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나누크’다.
영국 ‘레드바이블’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털을 모두 밀려버린 사모예드 나누크를 소개했다.
나누크가 삭발(?)을 하게 된 건 미용실의 실수 때문이다. 나누크는 주인 ‘칼리 코카’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다. 칼리는 미용사에게 털을 다듬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미용실을 찾은 나누크의 칼리는 자신의 반려견을 찾을 수가 없었다. 미용실 어디에도 나누크가 없었던 것.
이에 칼리가 미용사에게 나누크의 행방을 묻자, 미용사가 나누크를 데려왔다. 주인은 나누크의 이발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털을 조금만 다듬어 달라고 했던 요청과는 달리 전신 털이 짧게 밀려있었다.
이에 칼리는 "나누크를 보고, 몇 번이나 우리 강아지가 아니라고 말했다“며,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하는 행동이나 성격이 나누크랑 똑같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털이 좀 자라고 나서야 나누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다시는 그 미용실을 가지 않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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