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아기 강아지들이 주인과 어미개와 재회하는 가슴 훈훈해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에 기사와 함께 게재된 동영상은 4주 된 아기 강아지들이 다시 주인과 재회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반려인 제니 메리(Jeni Mery)는 지난 주 집에서 생후 4주 된 카부들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도둑들은 호주 엘라노라에 있는 제니 메리의 집에 침입하기 위해 쇠지레를 사용했고, 강아지들을 데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제니는 가슴 아파하며 페이스북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강아지들이 엄청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금요일 밤 자정 전쯤에 골드코스트에서 아주 어린 강아지를 도둑맞았습니다. 엄마 없이는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제발 소중한 강아지들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히 도움을 간청했던 것.
제니 메리의 이야기는 '잃어버리고 도둑맞은 반려동물 호주(Missing and Stolen Pets Australia)' 페이스북을 통해 널리 공유되었고 결국 21일 밤에 강아지들을 찾을 수 있었다. 수사관들은 익명의 제보가 전해져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경찰관들이 강아지들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순간을 보여준다. 주인 제니는 강아지들을 다시 데려와서 너무 안심이 되고 경찰관들이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아기강아지와 어미개가 재회할 수 있게 강아지들이 담긴 상자를 집으로 가져온다. 어미 개는 강아지에게 소란을 피우면서 짖고 흥분해서 낑낑거린다.
제니는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끈질긴 노력으로 제 아기들을 집으로 데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없이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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