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얼굴’ 가진 돌연변이 상어 발견 “충격”

레드피피 2021-02-26 00:00:00

소름끼친다...
인도네시아의 어부가 인간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새끼 상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부는 이 상어가 ‘행운’이라며 집에서 보존할 것이라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어부가 인간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새끼 상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부는 이 상어가 ‘행운’이라며 집에서 보존할 것이라 전했다.

지난 23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어부가 인간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새끼 상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부는 이 상어가 ‘행운’이라며 집에서 보존할 것이라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어부로 살고 있는 압둘라 누렌(Abdullah Nuren)은 누사텡가라 로테 섬 인근 해안으로 작업을 나갔다. 그물을 던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그물을 끌어올리던 도중 물고기들 사이에 한 마리의 상어가 딸려왔다.

상어의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새끼 상어 3마리가 있었고 한 마리씩 살펴보던 그때, 누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그중 한 마리의 얼굴이 ‘인간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어의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새끼 상어 3마리가 있었고 한 마리씩 살펴보던 그때, 누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그중 한 마리의 얼굴이 ‘인간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날 상어의 배를 갈라보니 뱃속에 새끼 상어 3마리가 있었고 한 마리씩 살펴보던 그때, 누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바로 그중 한 마리의 얼굴이 ‘인간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어의 얼굴은 우리가 흔히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세모난 얼굴 앞쪽에 두 개의 커다랗고 동그란 눈이 나란히 붙어있으며, 그 아래에는 웃고 있는 듯한 벌어진 입이 위치해 있다.

누렌이 잡은 새끼 상어는 마을에서 큰 화제가 되며 너도나도 ‘그 상어’를 사겠다며 누렌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상어를 자택에서 보존할 예정이라고 한다.
누렌이 잡은 새끼 상어는 마을에서 큰 화제가 되며 너도나도 ‘그 상어’를 사겠다며 누렌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상어를 자택에서 보존할 예정이라고 한다.

누렌은 “세 마리의 새끼 상어 중 두 마리는 평범한 상어였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돌연변이 같았다. 상어가 아닌 마치 사람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누렌이 잡은 새끼 상어는 마을에서 큰 화제가 되며 너도나도 ‘그 상어’를 사겠다며 누렌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상어를 자택에서 보존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우리 집은 ‘인간 얼굴 상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어 했지만 팔 수는 없다. 나는 그 상어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아직 뱃속에 있던 상태라 얼굴이 만들어지기 전 아닐까”, “우연히 잡았다면서 왜 상어를 안 놓아준 거야?”, “잔인한 어부”, “저 어부는 상어 4마리를 죽였네”, “배를 왜 갈라?” 등의 살아있는 상어를 죽인 어부를 비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아직 뱃속에 있던 상태라 얼굴이 만들어지기 전 아닐까”, “우연히 잡았다면서 왜 상어를 안 놓아준 거야?”, “잔인한 어부”, “저 어부는 상어 4마리를 죽였네”, “배를 왜 갈라?” 등의 살아있는 상어를 죽인 어부를 비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아직 뱃속에 있던 상태라 얼굴이 만들어지기 전 아닐까”, “우연히 잡았다면서 왜 상어를 안 놓아준 거야?”, “잔인한 어부”, “저 어부는 상어 4마리를 죽였네”, “배를 왜 갈라?” 등의 살아있는 상어를 죽인 어부를 비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상어가 죽어있었겠지”, “돌연변이라니 신기하다”, “진짜 인간처럼 눈이 붙어있네?”, “볼수록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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