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디가..?”임팔라 반사 신경에 깨갱한 거대 악어

레드피피 2021-03-03 00:00:00

기껏 기다렸는데...
물가에서 물을 마시던 임팔라를 무시무시하고 재빠른 포식자 악어가 덮쳤지만 사냥에 실패한 영상이 전해지며 ‘위대한 반사 신경’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물가에서 물을 마시던 임팔라를 무시무시하고 재빠른 포식자 악어가 덮쳤지만 사냥에 실패한 영상이 전해지며 ‘위대한 반사 신경’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물가에서 물을 마시던 임팔라를 무시무시하고 재빠른 포식자 악어가 덮쳤지만 사냥에 실패한 영상이 전해지며 ‘위대한 반사 신경’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잠비아 남루앙와에 거주하는 51세 사진작가 피터 제러트(Peter Geraerdts)는 얼마 전 남루앙와 국립공원에서 놀라운 장면을 촬영했다.

숨어있는 악어들(빨간표시) / 사슴과 닮아 연약해 보이는 여러 마리의 임팔라 무리는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다. 임팔라의 시선에는 주변이 고요하고 안전해 보였겠지만 피터의 눈에는 웅덩이 속 악어들이 보였다.
숨어있는 악어들(빨간표시) / 사슴과 닮아 연약해 보이는 여러 마리의 임팔라 무리는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다. 임팔라의 시선에는 주변이 고요하고 안전해 보였겠지만 피터의 눈에는 웅덩이 속 악어들이 보였다.

사슴과 닮아 연약해 보이는 여러 마리의 임팔라 무리는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다. 임팔라의 시선에는 주변이 고요하고 안전해 보였겠지만 피터의 눈에는 웅덩이 속 악어들이 보였다.

흥미로운 상황에 피터는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갑자기 수면 아래에서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튀어나온 것이다. 악어의 입은 임팔라를 향했지만 임팔라는 엄청난 속도로 악어를 피했다.

평화롭게 물을 마시던 임팔라는 악어가 물 위로 나오자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마치 물고기처럼 뒤돌며 튀어 올랐다. 해당 장면은 피터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평화롭게 물을 마시던 임팔라는 악어가 물 위로 나오자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마치 물고기처럼 뒤돌며 튀어 올랐다. 해당 장면은 피터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평화롭게 물을 마시던 임팔라는 악어가 물 위로 나오자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마치 물고기처럼 뒤돌며 튀어 올랐다. 해당 장면은 피터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피터는 “악어들은 똑똑하고 인내심이 강한 사냥꾼이다. 그들은 수면 아래 진흙 속으로 얼굴을 파묻고 턱과 입안에 있는 민감한 감각으로 다른 야생동물들이 근처로 다가오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영상 속 악어들은 진흙을 파며 사냥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불행히도 악어는 인내심을 보상받지 못했지만, 사진작가인 나에게는 악어의 힘과 속도를 보는 것과 동시에 임팔라의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있었기에 행운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임팔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 중 하나이다. 임팔라는 시속 88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는 빠른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최대 9m의 거리를 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임팔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 중 하나이다. 임팔라는 시속 88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는 빠른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최대 9m의 거리를 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임팔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 중 하나이다. 임팔라는 시속 88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는 빠른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최대 9m의 거리를 뛸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똑똑한 임팔라는 사자들을 피해 사자 대부분이 자고 있는 무더운 낮 시간대에 물웅덩이를 찾아와 여유를 즐긴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면 아래의 포식자 ‘악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모르고 있다. 그저 그들의 ‘빠른 반사 신경’을 믿을 뿐이다.

슬로우모션 /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주신 반사 신경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약한 동물이 포식자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는 영상이네요..”, “행운의 탈출이다”, “맘 졸이고 봤는데 다행이다”, “악어 자존심 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슬로우모션 /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주신 반사 신경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약한 동물이 포식자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는 영상이네요..”, “행운의 탈출이다”, “맘 졸이고 봤는데 다행이다”, “악어 자존심 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주신 반사 신경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약한 동물이 포식자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는 영상이네요..”, “행운의 탈출이다”, “맘 졸이고 봤는데 다행이다”, “악어 자존심 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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